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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힐스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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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8 09:49 조회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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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힐스cc는 93년에 개장했습니다.

코오롱그룹이 소유하고 있고요.천안에 있습니다.

코오롱 한국오픈대회를 여기서 하고 있고요.

국내 대표적 명품골프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서울톨게이트에서 40분가량 걸리는 곳에 위치하였네요. 

독립기념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이 들어올정도면 정말 명당자리인것 같네요.

코오롱이 운영하는 곳은 우정힐스와 춘천에 라비에벨cc가 있습니다.


한국의 자존심 우정힐스cc


인-아웃코스이며 홀별로 네이밍이 모두 되어있네요. 세계 5대 골프설계자

Perry O.Dye가 설계했다고 합니다.뭔가 홀마다 공 들인느낌이 납니다.

상당히 어렵다고 하네요. ㅎㅎ


한국의 자존심이 걸린 코스

2003년 부터 이 코스에서는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협찬사의 이름을 딴 <코오롱 한국오픈>인데,이 골프장이

코오롱 그룹의 것이니 사실상 '한국오픈'을 거의 떠 맡고 있는 셈입니다.

그 이전까지 한국오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인

<한양cc>애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2002년 당시 19시이던 스페인의 

골프 천재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를 치면서 

한양cc코스를 철저하게 유린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회가 이렇게 정복당하자 대한골프협회 명예회장까지

지낸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은 당시 몹시 자존심이 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듬해부터 자신이 만든 우정힐스cc로 한국오츤 장소를 옮기게

하면서 '대회 코스 난도를 높여라' 라고 각별히 주문했다는 군요.ㅎ

그결과, 2004년 한국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어니엘스는 

"이렇게 힘들고 거친 코스는 처음이다. PGA 투어 메이저 코스보다 어렵다"

라고 했다지요. 당시 우승 스코어는 2언더파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이니

어렵게 세팅 되어야 선수들의 기량도 좋아질 수 있다"고 이 회장은 역설 하였고

그것이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한국오픈의 '대회 세팅 기준'이 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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