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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카이힐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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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7 15:41 조회6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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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인 문충성은 

'

제주사람 아니면 진짜 제주바다를 알수 없다'고 했다.

나그네에 불과한 내가 감히 제주에 뒹구는 돌 하나라도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제주 땅과 바다의 바람과 ...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 코스는 미국 사람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다.

선수 급 골퍼이자 세계적 코스 설계가였던 그는 시인이 되고자 평생 꿈꾼 사람이기도 했다.


한국 골프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는 영국 출신의 저명한 미국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Rodert Trent Jones, 1906~2000)의 아들이다. 아버지 존스는 1930년대부터 2차 세계 대전 이후까지 세계 36개 나라에 400개

이상의 코스를 만들어"로버트 트렌트 존스의 골프 코스는 해가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그중 수십 개가 '세계 100대 코스'에 올라 있다.

"위험이 따르는 샷에는 보상이 따라야 한다."거나 "파는 어렵고 보기는 쉽도록 해야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그 생각은 지금도 골프 코스 설계 세계에서 기본 원칙처럼 통하고 있다.


아들 존스(1939~)는 예일 대학에서 지질학과 인문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 대학 로스쿨을 다니다가

아버지의 설계 회사에 합류했다. 전미 대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골퍼이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 존스의 설계를 계슨하고 더 널리 전파했으며, 아버지 못지않게 세계 40여 개 나라에

(세계 100대 코스 수십 개를 포함)빼어난 골프장들을 남겼다.


그는 스스로를 "자연을 활용하여 서사시를 쓰는 풍경 시인"이라 표현한다. 

그의 코스는 자유분방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자연 그대로의 흐름을 따라 길을 내며

골퍼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전략성,도전성이 높은 코스를 만든다.

자연 지형을 끌어들인 해저드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가운데 곡선미와 양감이 풍부한 벙커를 

도전적으로 배치하고 대상 지형의 특성을 활용한 조형으로 예술성을 살려낸다.

(같은 시대의 거장 설계가이자 선수 출신인 셀계가 잭 니클라우스가 "플레이에 중점을 둔 코스릐 원형"

을 먼처 설정하고 코스를 앉혀 나가는 스타일이라면, RTJ는 땅의 흐름을 먼처 존중하고 그 위에서

최적의 코스를 찾아나가는 스타일이랄까.그는 자연 생태계릐 보존과 복원을 강조한다.)


그는 특히 한국 골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골프 코스 설계가이다.그가 설계 (1988년)한 용평GC는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적인 도전과 전략성을 도입한 서양인 설계 정규코스였다.

그 이후 그는 안양cc를 리노베이션 설계(1997년)하고 오크밸리(1998년)에 이어 

이 골프장(롯데스카이힐,2005년)을 설계했다.웰리힐리(2007년),

레인보우힐스(2008년),알펜시아(2010년)도 그의 작품이다. (플레이하기엔 만만하게 쉬운 코스는 없다)


산, 바다, 바람, 신화, 골프의 제주


제주도는 한반도의 육지보다 골프 코스를 앉히기 좋은 환경이어서 빼어난 골프장들이 많다.

바다와 산과 바람이 신비롭고 아름답게 어울리기로 이만한 땅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더불어 매력적인 신화들이 곳곳마다 흘러넘치니 제주만한 골프장 황경은 세상에 드물겠다.

그런 한편 재주의 골프장 풍광이 아름답다 말하면, 

미국 태평양 연안의 시사이드 코스나 뉴질랜드 해안 절벽의 코스,스코틀랜드의 해안의 링크스 코스를 

견주고자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제주 섭지코지 언덕이나 박수기정 주상절리 절벽 끝에 골프장을 들일 수는 없지않은가 .

바닷가의 쓸모없는 황무지 모래언덕에 골프코스를 들일 수 있었던 서양 땅 어느 곳들과도 다르게,

우리나라 땅은 제주 바닷가 언덕 끝 바람단지의 모진 흙도 곱고 애틋하게 써야 하는 것이다.  

                          

                          

                          

[한국의골프장이야기1,2권 세트 과정에서 메모한 단상 글] [정보성 글][본사 구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