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사이드cc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은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에 위치한 우리나라 1세대 명문 골프장으로

개인이시든 법인이시든 접대를 받고 싶어 할 만한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크사이드cc는 위치상으로 볼 때 서울 강남, 수도권 남부지역 특히 분당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명문 골프장이라 코스관리나 주말 예약 서비스도 뛰어나 많은 골퍼분들에게 좋은 

평가와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레이크사이드cc의 골프장 첫 시작은 1986년 재일교포 사업가였던 고. 윤익성 회장이 골프장 건설을 

목적으로 서울 국제 관광개발(주)를 설립하면서 개장하게 됩니다. 1990년 7월 36홀 (동/남코스) 대중 골프제 

골프장으로 문을 처음 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대중에 골프장을 열었는데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입니다. 이후 1997년 9월 회원제 골프코스인 서코스 18홀을 추가해 현재의 54홀 규모의 

골프장이 되었습니다.

레이크사이드cc는 우리나라 명문 골프장 시대를 열게 되면서 꾸준히 수익을 내오던 골프장이었으나, 계속되던 

경기 침체와 경영권을 둘러싼 가족들 간의 다툼이 있어 2012년 공개매각에 내놓게 된 것을, 2014년 삼성그룹이 인수

하게 되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2014년 3월 삼성물산 지분 80%와 에버랜드 지분 20%로 3200억에 인수 후

레이크사이드cc를 인수해 삼성이 운영하는 골프장 하나가 더 늘게 되었습니다. 

삼성그룹은 기존 안양베네스트cc(18홀), 가평베네스트(27홀), 안성베네스트(36홀), 동래베네스트(18홀), 글렌로스

(퍼블릭-9홀)에 레이크사이드cc (54홀)을 추가하면서 총 164홀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 골프장 규모 1위였던 신안그룹 (153홀)을 앞서면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레이크사이드가 위치적

으로 삼성의 국내 최대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와 퍼블릭 골프장인 9홀의 글로렌스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이들 간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당초 레이크사이드의 유휴지도 상당했던 편이어서 향후 제2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개발사업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